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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사회복지과-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 감천마을 주거복지 맞손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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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스포츠재활과는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주민의 주거복지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보건대 제공 부산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스포츠재활과는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주민의 주거복지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보건대 제공

부산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와 스포츠재활과는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주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주거복지 증진과 건강·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을 비롯한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서비스 연계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지역 복지기관의 현장 경험을 연계해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사하구재택의료센터 등 8개 기관이 함께하는 컨소시업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역주민 및 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연구 △주거복지 관련 정보 및 인적자원 교류 △대학생 현장학습 및 봉사활동 지원 △지역주민 통합돌봄 △건강·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특히 부산보건대 사회복지과 학생들에게 지역사회 현장에서 주거복지와 통합돌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현장학습과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해 실무역량을 높이는 데도 협력할 예정이다. 감천문화마을 등 지역 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주민을 대상으로는 주거개선사업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고령자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공동사업도 발굴할 계획이다. 또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 문제를 개별적으로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거·건강·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반을 마련해 지속적인 지역 복지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부산보건대 사회복지과 박희진 교수는 “대학의 교육과 연구 역량을 지역사회 현장과 연결해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고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스포츠 재활과 박진기 교수는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대학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의 네트워크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이 감천문화마을을 비롯한 사하구 지역의 주거복지와 통합돌봄을 강화하고, 대학과 지역 복지기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복지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출발점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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