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배너
배너

아시안게임 조직위 "우린 신속한 대응 중… 버스 타러 선수들이 안 나오기도"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
가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페이스북
트위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 하루 전인 18일 일본 나고야항 선수단 숙소 인근 광장에서 열린 웰컴 세리머니에서 조직위 운영 미숙으로 행사가 1시간 30분 가량 지연되자 조직위 관계자가 취재진에 관련 내용을 설명하는 모습. 연합뉴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 하루 전인 18일 일본 나고야항 선수단 숙소 인근 광장에서 열린 웰컴 세리머니에서 조직위 운영 미숙으로 행사가 1시간 30분 가량 지연되자 조직위 관계자가 취재진에 관련 내용을 설명하는 모습. 연합뉴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각종 운영 문제에 관해 "대회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24일 일본 나고야 메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마쓰오 유타 조직위 숙박 담당 부국장은 각국 선수단이 제기하는 대회 운영 문제에 관해 답변했다.

마쓰오 부국장은 "각국 선수단의 목소리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고 있다"면서 "각 선수단의 요구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제대로 갖추고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농구 등 신장이 큰 선수들이 눕기에 침대가 짧다는 지적에는 "체격이 큰 선수들이 있다는 점은 인식하고 있었다. 당초 설계 단계부터 많은 의견을 받아 반영했으며 각 침대에는 오토만이라는 길이 연장 장치를 배치했다"고 답했다.

수송 문제에 대해서는 "각국 선수단의 요구가 다르다. 일부 선수단은 밤늦게 셔틀 운영 변경을 요청해서 혼선을 빚고 있다"며 "선수단의 국적이나 관습에 따라 우리의 예상과 다른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데 우리는 일본답게 신속한 대응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차량 배차가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면 이를 잘 안내하고 있다. 버스를 배차했으나 선수들이 나오지 않은 경우도 곳곳에서 있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이날 국내 취재진과 만나 "핑계를 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유 회장은 "대회 초반보다는 나아지고 있지만, 대회 운영은 낙제점인 'F급'"이라면서 "이런 문제가 계속 발생한다면 이는 심각한 무능이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관련기사

라이브리 댓글

닥터 Q

부산일보가 선정한 건강상담사

부산성모안과병원

썸네일 더보기

톡한방

부산일보가 선정한 디지털 한방병원

태흥당한의원

썸네일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