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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마무리는 나훈아·조용필·이은미와…

남유정 기자 honeyb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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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은미. 네오비즈컴퍼니 제공 가수 이은미. 네오비즈컴퍼니 제공

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올 연말 부산을 찾는다. 나훈아, 조용필, 이은미, 이승철 등은 각각 개성 있는 곡으로 부산의 겨울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나훈아는 오는 12월 14일과 1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전국 투어 공연을 마지막으로 가요계 은퇴를 선언한 나훈아의 마지막 부산 공연이다. 이 자리에선 1966년 노래 ‘천리길’로 데뷔해 ‘무시로’ ‘고향역’ ‘갈무리’ ‘잡초’ ‘영영’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나훈아의 대표곡을 만날 수 있다.

가수 나훈아. 예아라예소리 제공 가수 나훈아. 예아라예소리 제공

조용필은 오는 12월 2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집 발매 기념 ‘조용필&위대한 탄생 콘서트’를 연다. 1968년 데뷔한 조용필은 1976년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시작으로 ‘창밖의 여자’ ‘단발머리’ ‘꿈’ ‘킬리만자로의 표범’ 등 숱한 히트곡을 냈다. 이번 공연에선 조용필의 대표곡은 물론 그가 ‘헬로’ 이후 11년 만에 발표한 정규 앨범 신곡을 들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조용필. 연합뉴스 가수 조용필. 연합뉴스
가수 이승철. 연합뉴스 가수 이승철. 연합뉴스

이은미와 이승철도 연말 부산 관객 만날 준비를 각각 하고 있다. 이은미는 다음 달 14일과 15일 해운대구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전국투어 무브 온’을 연다. 이승철은 오는 12월 28일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오케스트락2’를 열고 자신의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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