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다닐로바, 맥심 화보도 '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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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잡지 맥심(MAXIM)
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30일 오후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남성잡지 맥심(MAXIM)에서 공개한 화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7년 공개된 맥심 화보에서 안젤리나는 니트 가디건과 슬리브리스를 매칭한 자연스러운 룩과 섹시한 플라워 패턴 원피스 등을 소화하며 숨겨왔던 섹시함을 드러냈다.
안젤리나는 '러시아엘프', '실존 엘프'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그저 꿈같고 감사할 뿐이다. 그래도 난 엘프 아니다. 그냥 평범한 러시아 사람이다"이라고 답했다.
안젤리나 다닐로는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러시아어를 비롯해 한국어, 영어, 이탈리아어, 세르비아어 등 5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언어 공부에 관심이 있었다는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세르비아어와 이탈리아어로 자기소개를 해 박수를 받았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1996년생으로 러시아 출신 모델이다. JTBC4 '체크인 더 호텔',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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