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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인수위, 현안 청취 잰걸음

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 , 김성현 기자 kk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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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이 10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에서 열린 민선 9기 부산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이 10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에서 열린 민선 9기 부산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의 민선 9기 인수위원회가 지역 기업인과 각계를 만나 현안 공유와 의견 청취에 나섰다.

인수위원회 북극항로추진특위는 17일 오전 10시 부산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부산상의 양재생 회장을 비롯해 파나시아 이수태 회장, 이스터마린 김영득 회장, 포코엔지니어링 김귀동 회장, 팬스타라인닷컴 권재근 대표 등이 참가했다.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사로 확정된 팬스타라인닷컴 측은 오는 9월로 예정된 시범운항을 앞두고 북극해를 운항할 수 있는 내빙 기능 특수선박과 관련 경력이 있는 해기사 인력을 확보하는 데 충분한 시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향후 북극항로 상업운항에 대비해 지역 조선기자재 업계가 기술력을 키우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어 인수위 차재권 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부산지하철노동조합 농성 현장을 방문했다.

부산지하철노동조합은 오는 12월 양산선(노포~북정) 개통을 앞두고 증원 없는 인력 재배치에 반발하며 지난달 19일부터 부산시청 앞에서 농성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전재수 당선인은 지난달 21일 노조와의 간담회에서 “7월 1일 취임 전에 농성장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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