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배너
배너

서지영 “사직구장은 부산 야구 자부심…재건축 중단 안 돼”

탁경륜 기자 takk@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페이스북
트위터
국민의힘 서지영 의원이 19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서지영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서지영 의원이 19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서지영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서지영 의원(부산 동래)이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의 북항 돔 야구장 건립 추진 움직임에 반발하고 나섰다. 서 의원은 전 당선인을 향해 사직구장 재건축을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서 의원은 19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미 확정된 사직구장 재건축을 중단하려는 움직임과 또다시 희망 고문의 시간이 열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현 상황을 부산 시민들께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입을 뗐다.

그는 “전 당선인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바다가 보이는 돔 구장’을 짓겠다고 공약했다. 사직구장은 생활체육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했다”며 “결론은 부산에서 사직구장을 없애겠다’는 선언”이라고 비판했다.

서 의원은 “사직구장 재건축은 20년 전부터 논의가 시작됐지만 선거철마다 돔 구장, 바다 야구장 등의 공약이 등장하면서 여태껏 삽을 뜨지 못했다”며 “이재명 정부에서 행안부 중투심을 통과하고 문체부 공모 사업에도 선정돼 국비 299억 원을 확보했다. 지긋지긋한 희망 고문은 작년을 기점으로 끝났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직구장 재건축 국비를 확보했을 때 민주당 부산시당은 당시 전재수 의원이 해수부 장관으로서 각고의 노력을 했다며 성과로 내세웠다”며 “‘전재수’의 성과라더니 부산시장이 되면서는 사직구장을 없애겠다고 한다. 국비까지 확보한 사직구장 재건축을 즉각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사직구장은 부산 시민들과 함께한 야구장이다. 1984년 첫 우승을 안겨 준 무쇠팔 최동원 동상이 세워져 있는 곳이고,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의 영원한 홈구장”이라며 “사직구장을 없애겠다는 결정은 당선인과 인수위의 몇 사람이 해선 안 된다. 지난 40년 사직구장 역사를 함께한 부산 시민, 자이언츠 전·현직 선수와 팬, 그리고 야구와 도시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라이브리 댓글

닥터 Q

부산일보가 선정한 건강상담사

부산성모안과병원

썸네일 더보기

톡한방

부산일보가 선정한 디지털 한방병원

태흥당한의원

썸네일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