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부산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께 부산 남구 오륙도 등대섬 인근 바다에서 낚시객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부산 해양경찰서 제공.
12일 부산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께 부산 남구 오륙도 등대섬 인근 바다에서 낚시객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현장에 투입해 70대 남성 A 씨를 구조했다.
당시 A 씨는 구명조끼를 입지 않았고,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 A 씨는 해경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육지로 옮겨졌고, 이후 육지에서 대기하던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A 씨가 낚시를 하던 중 갯바위에서 미끄러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