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저녁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TV 복덕방' 코너를 통해 '결혼 45년차 잉꼬부부, 인생 2막은 전원주택에서!' 편이 소개됐다.
이날 출연한 의뢰인은 45년차 부부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전원주택을 찾아 나섰다.
먼저 소개된 집은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지월리에 위치했는데, 약 500제곱미터(150평)의 넓이를 자랑하는 전원주택으로 6억 8000만원 대의 시세다. 차 3대가 들어갈 수 있는 지하주차장이 전용 엘리베이터로 1층과 2층까지 연결되어 있다. 마당에는 넒은 잔디도 펼쳐져 있고 편백 나무 가득한 인테리어와 시원하게 뚫린 거실과 주방은 물론 넓은 다용도실과 테라스까지 갖춰져 있다. 주변에는 소나무 숲과 함께 텃밭도 있고, 광주 시내와 매우 가까운 것은 물론 분당, 판교, 강남까지도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다음 소개된 곳은 경기 가평군 북면 적목리에 위치한 '전통 한옥 주택'이다. 샛길을 따라 들어가면 숨겨져 있던 럭셔리한 풍경이 나타난다. 지어진지 15년 됐다는 이 집은 높은 천장에 대나무 바닥의 넓은 거실과 함께 문종이까지 사용한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심지어 장작불을 뗄 수 있는 방도 있고, 2층에는 손님들을 맞이할 수 있는 공간과 작은 옥상도 있어 사계절의 경치가 변화하는 것도 관찰할 수 있다. 근처에는 계곡도 있고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는 자연환경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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