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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신입생 코나테 등번호는 '5번'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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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라히마 코나테. 리버풀 공식 SNS 캡처 이브라히마 코나테. 리버풀 공식 SNS 캡처

리버풀이 라이프치히에서 영입한 이브라히마 코나테(22)의 등번호를 8일 공개했다.

이날 리버풀은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코나테의 등번호가 5번이라고 밝히며 그가 팀의 어웨이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축구에서 등번호는 주로 포지션에 따라 결정되는데, 4번과 5번은 중앙 수비수가 차지한다. 리버풀은 핵심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가 4번이다.

다만 코나테 영입 전까지 리버풀의 5번은 올해 팀을 떠난 미드필더 조르지뉴 바이날둠이 5년간 달고 있었다.

바이날둠 이전에 리버풀에서 5번을 달고 뛴 선수는 다니엘 아게르와 밀란 바로시 등이 있다.



코나테. 리버풀 공식 SNS 캡처 코나테. 리버풀 공식 SNS 캡처

한편 코나테는 지난 5월 3600만 파운드(약 568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리버풀에 공식 영입됐다. 코나테는 라이프치히에서 4시즌 동안 95회 출장하고 4골을 넣었다. 194cm의 신장을 바탕으로 공중볼에 능하면서도 주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0-21시즌 리버풀은 수비 핵심인 반 다이크는 물론 조 고메즈와 마티프 등 주전 센터백이 모두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어려움을 겪었다.

클롭은 코나테 영입 당시 "나는 그의 잠재력을 알게 된 이후 오랫동안 그를 열망해왔다"며 "지난 시즌에 센터백의 줄부상으로 문제를 겪을 때 이 포지션에 보강이 필요하다는 점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코나테의 피지컬은 매우 인상적이다. 그는 빠르고 매우 강하며 공중볼 장악력이 탁월하다"며 "아직 22살이고 잠재력이 있더 더 성장할 여지가 있다. 나는 그가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 이미 지켜봤기 때문에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코나테는 "리버풀과 같은 빅클럽에 합류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며 "나와 가족들에겐 정말 흥분되는 순간이고, 하루빨리 동료들과 스태프를 만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더 선은 코나테가 수십명의 지인들과 함께 5번이 새겨진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자축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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