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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구포아이꿈자람터, 낭송회 및 신문 전시회 개최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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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구포아이꿈자람터(북구 다함께돌봄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그간 진행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나눈다고 밝혔다.

구포아이꿈자람터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2000만 원으로, 지난 3개월간 ‘어린 왕자 프로젝트’와 ‘어린이 기자단’ 등 문학·역사 연계 체험 및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

지난 18일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열린 ‘어린 왕자 프로젝트’ 시·글 낭송회에는 아동, 보호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18명이 무대에 올라 3개월간의 인문학 수업을 통해 갈고닦은 솜씨로 직접 쓴 글을 낭송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오는 23~28일까지 5일간 부산도시철도 3호선 구포역 대기실에서는 ‘어린이 기자단’ 신문 전시회가 열린다. 아이들이 직접 발로 뛰며 제작한 신문 작품 40점이 선보여, 역을 찾는 지하철 이용객들에게 뜻깊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구포역에서 열리는 어린이 기자단 전시회에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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