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제공
농심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스낵 '너구링'을 정답의 상징으로 내세운 응원 이벤트를 연다. 온라인 댓글로 고등학교를 응원하는 방식과 오프라인 박람회 현장 증정을 함께 운영한다.
농심은 '정답의 상징 너구링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너구링의 둥근 형태와 붉은색 시즈닝이 정답을 표시하는 빨간 동그라미를 떠올리게 한다는 점에 착안해 수험생의 좋은 성적을 기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벤트는 전국 고등학교에 너구링을 선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심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응원하는 고등학교 이름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농심은 응원 댓글이 많은 상위 3개 고등학교에 너구링 20박스를 전달한다. 수험생이 아니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간은 다음 달 1일까지다.
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연다. 농심은 지난 2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막해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 '제2회 운세박람회'에서 온라인 셀렉트숍 29CM와 손잡고 너구링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29CM 부스를 방문해 SNS에 인증 게시물을 올린 관람객 1000명에게 시험 전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로 너구링 1봉을 증정한다.
너구링은 농심의 라면 '너구리'와 스낵 '양파링'을 결합한 제품이다. 소비자들이 두 제품을 섞어 먹던 모디슈머 레시피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출시됐다. 모디슈머는 '수정하다(modify)'와 '소비자(consumer)'를 합친 말로, 기존 제품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조합하거나 바꿔 새롭게 즐기는 소비자를 뜻한다.
농심 관계자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의 긴장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정답의 상징인 너구링과 함께 수험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