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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저녁' 대박청춘, 부산 부평깡통시장 '과자뭉치'…7전8기 옛날 과자 사나이

디지털편성부15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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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대박청춘' 코너를 통해 '7전 8기! 옛날 과자 사나이' 편이 소개됐다.


부산 중구 흑교로에 위치한 '과자뭉치'가 부평깡통시장 '옛날 과자'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간식 3대장, 부산 어묵, 비빔당면, 씨앗 호떡! 그리고 그 뒤를 이어 옛날 과자가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는데~ 그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 있으니~ 바로, 부산 부평깡통시장에서 옛날 과자 가게를 운영하는 류시진(36) 씨다. 들깨강정, 호두강정 등 14가지 종류의 과자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건 바로, 오란다! 시간이 지나도 딱딱해지지 않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한 번 맛본 손님들은 꼭 다시 찾는다.


사실 옛날 과자를 만들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는 시진 씨. 호주로 2년간 워킹홀리데이를 떠나 벌어온 돈으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손대는 사업마다 족족 망했다. 핸드폰 케이스 판매, 술집, 스낵바 등 2년 간 7번의 실패를 겪고, 장사의 길을 접을까 고민하던 중, 우연히 방문한 새벽 시장에서 청년 상인으로서의 희망을 발견. 특히, 손님을 적극적으로 끌어모으는 옛날 과자 상인에게 반하게 됐단다. 그때부터 그분을 따라다니며 기술을 전수받았다.


그렇게 전수받은 기술에 본인이 터득한 노하우를 더해 부드러운 오란다를 개발. 거기에 젊은 에너지를 내세워 큰 목소리와 맛깔스러운 멘트로 손님들의 발길을 사로잡다 보니, 어느새 부평깡통시장의 명물이 됐다. 부평깡통시장을 평정한 30대 과자 왕의 도전 스토리, 들어본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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