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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

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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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전경. 부산일보DB 부산도시공사 전경. 부산일보DB

부산도시공사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024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은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부산도시공사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먼저 체결하고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입주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원 한도액 범위 안에서 전세주택을 결정할 수 있다.

부산도시공사는 2007년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2090호를 공급했고, 이번 모집에서는 50호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무주택세대 구성원 중에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 장애인, 고령자(수급권자, 차상위계층)다. 신청 기간을 이용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할 수 있다.

입주 대상자로 선정되면 호당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을 선택할 수 있다. 임대 기간은 2년으로 최대 14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거 복지를 제공하고, 주거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혜택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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