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배너
배너

[속보] '中유학생 살해' 중국인 대학강사 신상정보 공개 결정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페이스북
트위터
25일 오후 11시 50분께 경북 경산경찰서로 20대 중국인 유학생을 살해한 것으로 의심되는 용의자가 호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오후 11시 50분께 경북 경산경찰서로 20대 중국인 유학생을 살해한 것으로 의심되는 용의자가 호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20대 중국인 대학원 유학생을 살해한 피의자 정 모(30대) 씨가 지난 20일 오후 10시 30분께 경북 경산시 하양읍 자신의 원룸에서 여성복을 입고 빠져나오는 모습이 CCTV 화면에 찍혔다. 연합뉴스 20대 중국인 대학원 유학생을 살해한 피의자 정 모(30대) 씨가 지난 20일 오후 10시 30분께 경북 경산시 하양읍 자신의 원룸에서 여성복을 입고 빠져나오는 모습이 CCTV 화면에 찍혔다. 연합뉴스

자신의 강의를 수강한 중국인 여성 유학생을 살해하고, 훼손한 시신을 전국 각지에 유기한 혐의(살인·시체손괴 등)로 구속된 중국인 대학 강사 정 모(31) 씨의 신상정보가 다음달 1일 공개된다.

31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경북경찰청은 이날 오후 경산 중국인 여성 유학생 살인 사건의 피의자 정 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그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머그샷) 등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심의위원회는 범죄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충분한 증거 확보, 범죄 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개를 의결했다. 정 씨 신상정보는 내달 1일 오전 9시부터 30일까지 30일간 경북경찰청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중국인 정 씨는 지난 20일 새벽 경북 경산시 하양읍 자신의 주거지에서 중국인 여성 유학생 A(25) 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경북 경주와 경기 군포 등 전국 여러 장소에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지난 25일 구속됐다. 정 씨는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해 경경찰에 허위 실종신고를 했으며, 여장을 한 채 택시를 타고 동대구역까지 이동해 피해자 A 씨의 휴대전화를 꺼버린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도 받는다. 경찰은 정 씨에게 살인, 시체손괴·유괴·은닉,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다섯 가지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은 정 씨를 내달 5일 이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라이브리 댓글

닥터 Q

부산일보가 선정한 건강상담사

부산성모안과병원

썸네일 더보기

톡한방

부산일보가 선정한 디지털 한방병원

태흥당한의원

썸네일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