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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기상캐스터, 하정우 "오돌오돌 오돌뼈" 패러디로 화제만발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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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투데이 방송화면 캡처 MBC 뉴스투데이 방송화면 캡처

"오돌오돌 오돌뼈가 될 것만 같은 이번 추위, 언제까지 이어지려나 싶으시죠. 내일까지는 예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MBC 뉴스 기상캐스터가 배우 하정우가 해킹 협박범과 나눈 대화 내용을 연상시키는 멘트로 날씨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23일 오전 MBC 뉴스투데이에서 날씨를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오돌오돌 오돌뼈'는 최근 하정우가 그를 협박했던 해킹범과의 카톡 대화방에서 말한 멘트다.

앞서 하정우는 지난해 12월 초부터 해킹범에게 협박을 당했다. 협박범은 하정우에게 사진첩, 주소록, 문자 등의 개인정보를 해킹했다며 15억원의 거금을 요구했다. 이에 하정우는 협박범과의 대화를 끌며 경찰수사를 돕는 기지를 발휘했다.

하정우는 해킹범과의 카톡 대화에서 "하루종일 오돌오돌 떨면서 오돌뼈처럼 살고 있는데" "나 배 밭이고 무 밭이고 다 팔아야 한다. 배 밭 줄 테니 팔아라" "협박에도 상도가 있다" 등의 대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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