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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막내 판다 슈바오, 30일부터 일반 공개… 쌍둥이는 12월 11일까지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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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6월에 태어나 생후 약 5개월에 접어드는 아기 판다 '슈바오'가 오는 30일부터 일반에 공개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아기 판다 '슈바오'의 모습. 연합뉴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6월에 태어나 생후 약 5개월에 접어드는 아기 판다 '슈바오'가 오는 30일부터 일반에 공개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아기 판다 '슈바오'의 모습. 연합뉴스

지난 6월 태어난 아기 자이언트 판다 '슈바오'가 오는 30일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27일 에버랜드는 "슈바오의 안정적인 적응을 위해 관람 시간과 인원을 단계적으로 늘려갈 방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새벽빛처럼 밝은 보물'이라는 뜻의 슈바오는 지난 6월 3일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암컷 판다다. 푸바오와 쌍둥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동생이다.

최근 엄마와 함께 방사장에 나와 환경 적응을 마쳤다.

강철원 주키퍼(사육사)는 "엄마 아이바오에게 의지하면서도 스스로 주변을 탐색하며 세상을 넓혀가고 있는 슈바오를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이동을 앞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11월 13일부터 한 달 동안 본격적인 검역 절차에 들어간다.

다만 판다 세컨하우스 실내 방사장에서 12월 11일까지 관람객들과 제한적인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새롭게 조성된 판다 세컨하우스는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넓은 독립 실내 방사 시설을 갖추고 있어 검역 기준을 충족하면서 관람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월 셋째 주'로 예정된 쌍둥이 판다의 최종적인 중국 이송 날짜와 이동 장소는 기온과 현지 제반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해외에서 태어난 판다는 번식 가능 시기가 도래하는 만 4세 이전에 중국으로 이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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